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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man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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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사업용계좌 신고 꼭 해야 하나? 창업을 하셨거나 이미 창업을 하고 사업을 시작하신 개인사업자분들이라면 '사업용계좌'라는 것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국세청이 세원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사업을 함에 있어 그와 관련된 거래대금과 직원급여 등의 인건비, 그리고 임차료 등 수입과 비용을 개인용도의 계좌와 분리된 별도의 계좌를 관할세무서에 신고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는 제도를 사업용계좌라고 하죠. 그렇다면 사업용계좌를 모든 사업자가 꼭 신고해야 할까요? ​ ​ 사업용계좌를 사용하도록 하는 거래의 범위 -거래대금을 금융회사 등을 통하여 결제하거나 결제받는 경우 금융기관의 중개 또는 금융기관에 위탁 등을 통한 아래의 방법에 의하여 그 대금의 결제가 이루어지는 경우를 포함한다. ⓐ송금 및 계좌간 자금이체 ⓑ수표(발행인이 사업자인 ..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추석 전 조기지급 소식 및 기한 후 신청과 장려금 제도 주요 개정사항에 대하여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5월에 신청한 473만 가구(근로장려금 388만 가구/자녀장려금 85만 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5조 3백억 원(근로장려금 43,003억 원/자녀장려금 7,273억 원)을 지급하였는데요. 원래 지급해야 하는 법정기한은 9월 30일이나 한가위 생활자금에 도움이 되도록 지급일정을 앞당겨 추석 전인 9월 6일에 지급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죠. 올해 관련 제도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전년​**대비 지급가구는 1.8배, 지급금액은 2.9배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 지급규모라고 합니다. *단독가구 연령 요건(30세이상) 폐지, 소득·재산요건 완화, 최대 지급액 인상 등 **2018년 260만 가구 17,537억 원 ​ 국세청은 또 제도 내용을 잘 몰라서 과소 신청한 ..
창업 시 사업자 등록시기와 정규증빙 수취, 장부작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처음 창업을 하게 되면, 사업자등록부터 관련된 세금신고까지 생소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초반에 실수를 반복하다가 금전적인 손해를 보시는 분들도 은근 많은 것이 사실이에요. 그래서 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미리미리 관련된 정보들을 습득해 두고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사업자 등록시기와 정규증빙 수취, 그리고 장부작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간략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사업자 등록은 늦어도 사업개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해두자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차지연 씨는, 3월 1일 가게를 임차하여 실내공사를 마치고 3월 20일부터 영업을 시작하였으나, 여러가지 바쁜 일 때문에 7월 23일에 가서야 사업자등록을 신청하러 세무서를 방문하였다. ​ 그런데 담당직원은 사업자등록신청서를 검토해 보더니 “사업자..
예비창업자 주목~! 사업자등록 시 먼저 알아둬야 할 정보는 뭐가 있을까? 사람이 태어나고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주민등록번호를 받듯, 사업을 시작할 때도 관할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해야 사업자등록번호를 부여 받고 합법적인 사업자가 되는데요. 창업을 하여 사업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하셔야 하는데요. 요즘은 관할세무서에 가면 정말 친절하고 알기 쉽게 안내해 주기 때문에 사업자등록이 어렵지 않은 편인데요. 그래도 미리 알아두고 가면 더욱더 수월하게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겠죠? ​ ​ 사업자등록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 1. 과세업종인지 면세업종인지 확인 사업자등록을 신청하기에 앞서, 본인들이 하려는 사업이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사업인지 면제되는 사업인지에 대하여 파악해 두셔야 합니다. 과세되는 사업이라면 과세사업자로 등록을 하셔야 하고. 아래와 같이 부가가치..
내 생에 첫 백팩, 2016년 굴업도 백패킹을 추억하며... 백패킹이라는 단어조차 어색 돋던 3년 전. "어차피 내려올 거 뭐하러 올라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등산에 대한 생각이 1도 없었던 내가 본격적으로 산뽕을 맞고 열심히 산에 오르던 시기이기도 했다. 네이버 초보등산카페 "산의 품으로"에 가입하여 매주 산에 갔을 정도로 열정이 넘쳤던 이 시기에 처음으로 바깥 잠을 자러 갔었다. 장비도 없던 내게 카페에서 친해진 동생 경진이가 장비를 빌려 주었고, 함께 하는 동행들의 배려하에 초보백패커로서 머리를 올리게 되었다. 백패킹의 성지 굴업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좋은 사람들과 먹방도 찍고... 일몰을 보며 지나간 연인도 떠올리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새로운 결심을 하기도 했던 2016년 6월 5일~6일. 다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사진으로나마 그 날을 추..
삼각대 뽐뿌를 부르는 인왕산 야경. 지난 2019년 6월 11일 화요일 인왕산에 올라가 찍은 서울 야경 사진. 가시거리가 좋아서 계속 셔터를 누르게 만들었던 이날. 결과물은 형편 없어 아쉬웠던... 삼각대가 절실했던 하루.